"무엇보다 여러분이 어떤 것을 바라볼 때 지나치게 단순화해서 생각하지 않도록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매사를 단순화하여 간단한 공식이나 쉬운 해결책을 찾으려는 충동을 과감히 버릴 수 있다면 좋겠다. 그래서 다면적으로 생각하고, 인생의 신비로움과 역설을 찬미하기를 바란다. 또한 각자의 경험 속에 깃들어 있는 수많은 원인과 결과에 당황하지 않기를, 그래서 인생이 복잡하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6
"인간은 누구나 부끄럼을 탄다. 에덴동산에서 자의식을 갖게 되면서부터 인간은 부끄럼을 탔다. 이런 일이 생기면서 인간은 자신을 분열된 존재로 의식하였다. 자연과 하나라는, 우주의 일부라는 의식을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그리고 삼라만상과 하나라는 의식의 상실은 우리가 천국에서 추방되었다는 것으로 상징된다."
15
"사람들은 진정한 성숙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왜? 그것이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19
비생산적인 고통과 생산적인 고통의 차이는 성장의 고통을 다룰 때 꼭 알고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두통 같은 비생산적인 고통은 두고 볼 필요 없이 당장 없애야 한다. 하지만 생산적인 고통은 참아내고 헤쳐나가야 한다.
신경증적 고통. 실존적 고통
감옥에는 아무런 죄의식이 없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또 죄의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탓에 그 곳에 가게 된 사람들도 상당수다. 사람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정한 죄의식이 '필요'하다. 나는 그것을 실존적 죄의식이라고 부른다.
신경증적 죄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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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펙, 끝나지 않은 여행, 율리시즈.
- 2013/03/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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